대구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다문화 학생 수가 1%를 넘어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생 29만3천 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 수가 2천9백 명으로 1%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출신국은 베트남이 천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일본, 필리핀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이들의 강점인 언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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