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이 올해 봄 여행 주간 동안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집계 결과, 봄 여행 주간인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담양 죽녹원에 18만3천8백 명이 방문해 전국 주요 관광지 46곳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만천 명보다 29.62% 늘어났습니다.
죽녹원은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과 연결되는 담양의 주요 관광지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추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에 2년 연속 포함됐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