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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읍성 1.1㎞ 2천30년까지 복원

2017.05.24 오후 04:37
경주읍성이 2천30년까지 복원됩니다.

경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605억 원을 들여 동·북쪽 성벽 1.1㎞와 성 외부에 덧붙여 쌓는 치성 12곳, 향일문과 공진문 등을 복원할 방침입니다.

이미 향일문과 치성 2곳은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지난 2014년 공사를 시작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적 제96호인 경주읍성은 고려 시대 축성해 조선 시대에 개축을 거듭했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 대부분 파손되거나 사라졌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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