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외국인을 무료로 진료해주는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치과 진료를 주 1회에서 3회로 늘립니다.
서울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5시에 하던 서남권글로벌센터 치과 진료 서비스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9시에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만 10세 이상 외국인 주민은 센터에서 발치, 신경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치료도 매주 일요일 오후 2∼5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는 진료 당일 의료통역상담사를 배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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