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전서 중학생 9명이 수업 중 성적 부적절 행위

2017.06.26 오후 10:28
대전의 한 중학교 남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집단으로 성적 부적절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1일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남학생 9명이 여교사의 수업을 듣던 중 성적 부적절 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교사는 이 사실을 곧바로 학교에 알렸으며, 학교 측은 피해 교사에 대해 해당 학급에 대한 수업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학교 측은 또, 학생선도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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