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1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는 물론 중장비와 산림청 헬기까지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폐기물이 타면서 나는 유독가스와 연기 등으로 2시간 30여 분 만에야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폐기물과 샌드위치 패널 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금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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