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훔친 차 무면허로 사흘간 타고 다닌 중학생 입건

2017.06.28 오전 09:54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로 몰고 다닌 중학생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새벽 2시 1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 1대를 훔치고는 3일 동안 부산 시내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또 다른 중학생 5명이 부산 연제구의 한 상가 앞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10대들의 절도 행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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