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빗길 승용차 방음벽 들이받아 운전자 숨져

2017.07.02 오후 04:42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에서 영천 간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토스카 승용차가 길가 방음벽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로 보이는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방음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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