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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 1년간 246명 혜택

2017.07.26 오후 03:28
경상북도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보험 가입으로 1년 동안 도민 246명이 보상금 1억6천여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벌에 쏘이거나 진드기 등에 물려 숨진 15명에게 사망위로금 8천6백만 원이 전달됐고, 야생동물 공격으로 다친 230명에게는 치료비 7천5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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