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병원성 AI 영암·나주 7일간 이동 중지

2017.12.12 오전 10:16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남 영암과 나주의 가금 사육 농장에 대해 일주일 동안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 씨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영암과 부근 나주의 모든 가금 사육 농장에 대해 일주일 동안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방역 지역 안의 닭과 오리를 정밀 검사하고 전통 시장에서의 살아 있는 가금 유통도 전면 금지했습니다.

앞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영암 씨오리 농장 반경 3km 안 5개 농가의 오리 7만6천 마리가 매몰됐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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