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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대형 스포츠 시설 40% 소방안전사고 위험 노출

2018.01.15 오후 04:00
울산지역의 대형 스포츠센터의 40%가 소방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지난달 발생한 제천 화재사고와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스포츠 센터와 사우나시설을 점검한 결과, 전체 66곳 가운데 39%인 29곳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비상구와 피난 통로에 장애물을 설치한 곳이 8곳이었고, 유도등과 점등 불량 등 소방시설 작동을 위반한 시설이 11곳 등이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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