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종병원 참사, 법인 이사 1명 추가 구속

2018.02.24 오후 04:43
밀양 세종병원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남지방경찰청은 병원 운영 법인 행정이사 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우 씨는 병원의 건축과 소방과 관련해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병원 운영 전반에 이사장 다음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법인 이사장과 병원 총무과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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