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포 노을공원 '노을 가족캠핑장'과 '파크골프장'을 다음 달 1일 개방합니다.
'노을 캠핑장'은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자리한 3만520㎡ 규모의 천연 잔디 캠핑장으로, 화덕과 야외 테이블,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1인 1면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 가능하고, 1면당 이용료는 1만 원이며 전기 사용료 3천 원은 별도입니다.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파크 골프장은 노을공원 잔디광장에 있고, 전반 9홀·후반 9홀 등 총 18홀로 돼 있으며, 일반 골프와 규칙은 같지만 골프채와 공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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