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35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가 탔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소방 등은 진화헬기 10대와 1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공무원과 특수진화대, 산불진화대 등 110여명은 남은 불씨를 끈 뒤 뒷불 감시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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