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컬러복사기로 10만 원권 수표 341장 위조한 20대 구속

2018.06.11 오전 09:53
대구 북부경찰서는 컬러복사기로 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20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집에서 10만 원짜리 수표 341장을 위조한 뒤 상품권 판매점과 금은방 등에서 785만 원어치 상품권과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위조한 상품권 가운데 82장을 사용했고, 검거 당시 위조수표 259장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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