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달성군수 선거 앞두고 현금 건넨 50대 입건

2018.06.25 오후 06:19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지지해 줄 것으로 부탁하며 돈을 건넨 혐의로 5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대구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하며 지인 4명에게 모두 12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후보와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A 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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