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안 몽산포 갯바위 고립 낚시꾼 구조

2018.07.14 오후 01:39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근처 갯바위에서 고립된 40대 낚시꾼이 해양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고립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50여 분 만인 새벽 4시 10분쯤 낚시꾼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16일까지는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슈퍼 문' 현상이 나타나 서해안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한다면서 침수 피해와 고립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관광객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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