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길거리에 더위 방지 그늘막 백여 개 설치

2018.07.18 오후 03:05
부산시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먼저 가로수가 없는 횡단보도 주변 등에 더위 방지 그늘막 100여 개를 설치합니다.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 865곳에서 16% 늘어난 1천6곳을 지정, 운영합니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도 지난해까지 월 5만 원에서 올해는 월 1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이외 건설현장 등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도를 실시하도록 관리하고, 살수차 40여 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물뿌리는 작업을 강화합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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