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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의심 여성, 2차 검사도 음성...격리치료 해제

2018.07.31 오후 10:33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격리됐던 20대 여성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뒤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던 이 여성이 1차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병원 격리치료에서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지난 26일 휴가차 귀국했고, 인후통과 오한 등 메르스 의심 증세가 생겨 직접 국가지정격리 병상이 있는 부산지역 병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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