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달리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2명 사상

2018.08.09 오후 10:39
오늘(9일) 새벽 1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지천동 남상주 나들목 주변 도로를 달리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 60살 B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한 목격자는 천천히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승용차 정밀 감식을 벌이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근 잇따른 BMW 화재 사고처럼 차량 결함에 의한 사고인지, 아니면 범죄와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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