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38번 국도에서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화물차 운전자 등 18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유턴하던 중 뒤따르던 시외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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