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불 인명피해 없어

2018.08.12 오후 12:01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 7터널 출구에서 70살 안 모 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대원 등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안 씨는 '운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오른쪽 갓길에 차를 세웠고, 곧이어 불꽃이 튀면서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일행 8명과 함께 강릉 주문진에서 피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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