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2일) 새벽 5시쯤 전남 순천시 대룡사거리 인근을 달리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어두운 도로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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