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종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018.09.09 오후 01:38
오늘(9일) 오전 10시 40분쯤 세종시 나성동에 있는 12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6층 천장 단열재와 외벽 등 167㎡가 탔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사현장에는 80여 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6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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