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당진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50대 남성 숨져

2018.09.14 오후 04:48
충남 당진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충청남도는 당진에 사는 50대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11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 9일 당진의 한 식당에서 대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고 팔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어제(13일)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진 사람은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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