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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워터파크 화재...70여 명 긴급대피

2018.09.22 오후 08:23
경남 김해시 롯데워터파크 2층 여자 목욕탕에서 불이 나 7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목욕탕 이용객들이 모두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목욕탕 천장을 장식하고 있던 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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