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천만 원 든 손가방 주워 보관한 50대 입건

2018.11.15 오후 02:32
광주 광산경찰서는 5천여만 원이 든 손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51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도로에서 5천8백만 원이 든 B 씨의 손가방을 주워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쓰지 않고 보관하던 현금을 찾아 B 씨에게 돌려줬습니다.

B 씨는 돈이 든 손가방을 차 위에 올려놓고 운전하다가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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