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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전기 시내버스 공급사 선정

2018.11.16 오후 03:25
대구시가 내년에 시범 도입하는 전기 시내버스 공급업체로 현대자동차와 우진산전 등 2개 회사를 선정했습니다.

현대차는 한번 충전으로 319㎞를 달릴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우진산전은 차체 내구연한이 상대적으로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 전용지구와 달구벌대로를 거치는 2개 노선에 전기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 뒤 오는 2022년까지 130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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