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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학생 2명 오늘 퇴원

2018.12.24 오전 09:49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학생 2명이 오늘 퇴원합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일반 병실로 옮긴 학생 3명 가운데 2명이 빠르게 회복돼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긴 한 명도 빠르게 호전돼 이번 주중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의료진은 보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한 명은 점차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곧 일반병실로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저체온 치료를 받는 학생 2명 역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진 못했지만, 스스로 호흡이 가능하고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등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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