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산 현대차 계열사에서 하청업체 직원 2명 중상

2019.01.16 오후 07:09
하청업체 노동자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있는 현대자동차 핵심부품 계열사 공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에 강철판이 떨어졌습니다.

그 아래에 있던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발목이 절단됐고, 다른 하청업체 직원도 팔을 심하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작업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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