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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세계 1위..."판소리 우수성 확인"

2019.01.21 오후 01:38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 세계 1위 축제로 평가받아 판소리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1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소리축제가 호주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는 전 세계 월드뮤직 평론가와 저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트랜스 글로벌 월드뮤직 차트(TWMC)'가 각국의 민속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상입니다.

소리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이 탁월하고, 전반적인 축제 분위기도 압도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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