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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재건축조합 전자결재 의무화...조합원에 실시간 공개

2019.01.28 오전 09:39
올해부터 서울 재개발·재건축조합의 예산과 회계, 계약, 급여 같은 문서가 전자화돼 조합원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재개발·재건축 비리 차단을 위해 구축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을 423개 정비구역 전체에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13개 정비구역에 시범 운영하던 것을 전면 확대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동안 손으로 써서 작성하던 예산편성과 전표 작성, 급여관리 등을 모두 전자결재로 처리해야 합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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