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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치매안심마을 2년 뒤 준공"

2019.02.11 오후 03:42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지자체가 분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가 175억 원을 투입해 내후년 12월까지 만드는 '치매 안심마을'은 환자들이 건물에 갇혀 지내는 대신 가정 같은 분위기의 거주공간에 살면서 마을을 거닐고 카페도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됩니다.

용산구의 치매 환자 120명을 들이게 될 '치매 안심마을'은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 양주의 옛 용산구민 휴양지 부지에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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