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지옥철'로 악명 높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4일부터 6량짜리 일반열차 2편성을 투입하는 등 4월 말까지 6편성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일반열차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일 9호선 3단계 구간을 개통하면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 열차로 바꿨습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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