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수도권과 세종시를 뺀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부산에만 지정된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부산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부산진구와 동래구, 남구 등 8개 구·군이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그 뒤 주택경기가 가라앉자 지난해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에서 해제됐지만, 해운대구와 수영구, 동래구는 제외됐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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