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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약' 살포..."만지면 가려워요"

2019.03.21 오후 04:54
서울시는 야생동물의 먹이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예방약 4만 개를 살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견병 예방약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으로 만든 가로 3㎝, 세로 3㎝의 갈색 고체 안에 예방백신을 넣어 제조하는 데 사람이 만지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살포 지역은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양재천 등입니다.

서울시는 살포 장소에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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