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안 화력발전소 1호기서 불...자체 진화

2019.04.29 오전 09:17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1호기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온재 일부가 불에 타 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정비를 마치고 시 운전 하던 중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하고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온의 배관을 감싸고 있던 보온재 내부로 유압 장치에서 샌 기름이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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