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시설이 모인 집중관리구역을 자치구마다 한 곳씩 추천받아 지정하는 등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청장들과의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구역에 대기오염도 상시측정과 도로청소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이 확실한 효과를 내고 시민들이 이를 느낄 수 있게 하기까지 갈 길이 멀다며 자치구들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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