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상] 약사가 맨손으로 흉기 난동 제압

2019.05.21 오후 05:08
부산 동래경찰서는 흉기를 훔쳐 여러 사람에게 휘두른 혐의로 52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 씨는 어제 오후 2시 10분쯤 부산 명장동 46살 이 모 씨 약국에 들어가 약사와 손님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약국 앞에서 큰소리로 욕을 하다가 약사 이 씨가 제지하자 근처 가게에서 흉기를 훔쳐 약국으로 들어갔고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 이 씨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가 당시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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