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3시 20분쯤 대전시 서구 샘머리공원 내 상수도 맨홀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3명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명은 의식을 찾지 못했지만 2명은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배수작업 작업 마치고 양수기를 빼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스 유출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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