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로부터 보증금을 지원받게 될 '기존주택 전세 공공주택' 입주자 2천여 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주택 전세 공공주택'은 수요자가 전셋집을 찾아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적격 여부를 검토한 다음 직접 전세 계약을 맺고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공사는 한 가구에 9천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2억4천만 원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연 1∼2%의 저금리로 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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