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텔 장기 투숙 가장...돈 가로채 달아나

2019.07.01 오후 02:52
충남 천안에서 모텔에 오래 머물겠다고 속여 접근한 뒤 돈을 가로채 달아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성정동의 모텔에서 사기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업주는 남성 2명이 한 달 투숙비를 통장에 입금했다고 말한 뒤 환불을 요구해 계좌이체로 50만 원을 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통장을 확인한 결과 이들이 입금한 금액은 1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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