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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고유정 공판준비기일 23일로 연기

2019.07.12 오후 04:39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변호인 측이 기일 변경신청서를 내 2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 측은 국선변호인으로 선정된 지 닷새 만에 일정이 잡혀 소송에 필요한 자료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유정은 재판에 앞서 5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선임했지만 여론의 부담에 밀려 모두 사임계를 냈고, 법원은 지난 10일 국선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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