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남산동서 비바람에 건물 외벽 '덜렁'

2019.07.21 오전 12:30
어제(20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남산동의 7층짜리 건물에서 강한 비바람에 외벽 자재가 떨어져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청과 소방당국은 건물 주변에 통제선을 치고, 사다리차를 이용해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5층에서 7층까지의 벽면을 철거했습니다.

또 나머지 외벽에 대해서도 로프로 고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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