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풍 속 서핑' 표류당한 50대 2명 구조

2019.07.21 오전 01:06
어제(20일) 낮 12시 20분쯤 울산 태화강에서 서핑하던 50대 남성 2명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대와 50톤급 경비함정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고, 낮 1시 10분쯤 남성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울산에는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주의보 이상의 특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신고 없이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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