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우치공원 매표소 앞에서 나무 한 그루가 강한 바람에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살 어린이 1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8살 어린이 2명과 30대 관람객 1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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