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리산 등반 60대,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2019.08.19 오전 05:01
지리산에서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18일) 오전 11시쯤 65살 A씨가 전북 남원시 지리산에서 산행하다 60m 아래 구룡폭포 계곡으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폭포 부근에서 발견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산악회 회원들과 등산하던 중 등산로 난간 밖에 떨어져 있는 선글라스를 주워주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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