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전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19.08.19 오후 01:50
오늘(29일) 오전 8시쯤 대전시 도안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여성은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주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오래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고, 집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세요.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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