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 제1 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해당 논문을 지도한 A 교수를 연구윤리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연구윤리위원회는 내일(22일) 오전 경기도 죽전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원회는 학내 규정에 따라 교무처장 등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대학 측은 위원회에서 A 씨가 조 후보자의 딸을 논문 제1 저자로 싣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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