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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증산동 빗물펌프장 등에 공공주택 건설

2019.08.22 오후 02:53
SH,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연희동 교통섬과 증산빗물펌프장 부지에 5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 공공주택을 짓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 간접시설을 확충하는 '리인벤터 서울'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입니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공유주택과 1인 주택 등 가변적 청년 주택에 생활 SOC 등을 압축적으로 조성한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희동 부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홍제천을 끼고 있으며 증산동 부지는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불광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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